［일간전북=순지훈기자］서해대학(총장 이용승)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6월 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13 국제미용대회>에서 피부미용부문(림프 매뉴얼테크닉)대상과 금상 및 은상을, 피부미용부문(스웨디쉬 매뉴얼테크닉)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 학생 전원이 입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참가부문별 수상내용을 보면 피부미용부문에서 2학년 김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 하였고 1학년 김빛나 학생이 금상을, 1학년 최은영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1학년 김은영, 이수미 학생이 스웨디쉬 매뉴얼테크닉 대상, 금상을 1학년 임선영 학생은 살롱 테크닉 금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메이크업부문(패션쇼메이크업)에서 1학년 이슬기 학생이 그랑프리를, 트렌드메이크업에서 2학년 정수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상장을 수여받았다.
<2013 국제미용대회>는 국내외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미용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예비 미용인의 실력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소중한 인재를 검증하고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하였는데, 세계 각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위 선양을 물론 우리나라 뷰티산업과 기술 인력의 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하여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자리였다.
이러한 대회에서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전원이 수상한 저력을 보여 피부미용부분과 메이크업부분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모든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려운 학교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준비했던 피부미용과 학과장 윤영한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해대학교 학생들이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우수 뷰티산업체에 많이 취업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전국 최고의 테크닉을 지닌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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