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9. 6.부터 10. 6.까지 가을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9. 6.(금)부터 10. 6.(일)까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한 달간 진행된다. (토요일·일요일, 추석 연휴 기간 연장개관 (20시까지) / 9. 17.(화) 추석 당일 제외)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외벽 미디어 파사드·그래피티 체험 및 옥상정원 LED 포토존이 운영된다.

9. 7.(토) ‘요리하는 마술사’와 9. 21.(토) ‘버블 매직쇼’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요리하는 마술사’는 쿠키 만들기와 마술 체험이 진행되며 ‘버블 매직쇼’는 마술과 비눗방울을 결합한 공연이다.

추석 기간 (9. 13.(금) ~ 9. 18.(수) / 9. 17.(화) 추석 당일 제외)에는 소원엽서 적기, SNS 인증사진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날을 맞이하여 전시, 공연,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및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