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는 30일 관내 우래한우(대표 정봉운)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협의체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래한우 정봉운 대표는 외출이 어렵고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갈비탕과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1회 독거 어르신 3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곁들어 갈비탕과 함께 배달에 나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같이 살피는 등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래한우 정봉운 대표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흐뭇하다.” 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우래한우 대표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진안읍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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