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착한가격업소(회장 이선덕) 회원 11명이 지난 23일 고창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마스크을 기탁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느티나무에는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식사 제공,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 봉사 등 자발적인 봉사로 고창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덕 회장은 “작은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군민과 고객에게 사랑 받는 착한 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청결과 친절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고창군이 지정(30개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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