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지역사회 학교보건사업 운영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로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 학교 간 협력 및 공조체계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인식을 제고하고 자가 건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천 8백만원을 투입해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정신․영양․비만)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맞춤형 찾아가는 학교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신체활동지도 및 금연, 정신, 영양, 비만 등의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기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멘토 및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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